존슨앤존슨(JNJ)의 코로나 19 백신 기대
존슨앤존슨(JNJ)의 자회사 얀센에서 코로나 19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
다른 백신과 다르게 1회만 접종해도 되는 훨씬 간편한 제형이다.
(기사 참고 : 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12/24/2020122401839.html )
게다가 존슨앤존슨의 백신은 영하 20~70도에서 보관해야 하는 화이자나 모더나의 RNA(mRNA) 백신과 다르게 영상 2~8도 환경에서도 6개월 보관이 가능하다.
이게 왜 중요하냐면, 백신 유통이 훨씬 원활하다는 의미다.
영상 2~8도 환경이 가능하다는 의미는, 일반 차량에 간단한 냉장 보온 박스를 추가해서 배송하는 것만으로도 유통이 가능하다. 따라서 환자에게 훨씬 유용한 형태가 될 수 있다.
그런데 지난 10월에는 존슨앤존슨의 백신 임상 3상 임상시험이 잠정 중단되었다는 기사가 있었다.
(기사 참고 : www.phar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1468 )
최대규모인 6만명 임상이기 때문에 통과만 된다면 안정성이 훨씬 담보된 형태가 아닐까 싶었는데 아쉬웠다.
그런데 최근 다시 진행이 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린다.
빠르면 2월에 미국 FDA에 응급 사용 허가를 신청할 것으로 보고 있다.
존슨앤존슨(JNJ) 이사회 멤버이자 전 FDA 출신인 Mark McClellan 박사가 앞으로 몇 주 내에 코로나 19 백신 공급을 크게 늘릴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