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크루그먼의 19일 트윗
"많은 사람들로부터 그 많은 부채를 미국이 어떻게 갚을 지 걱정하는 메일을 받고 있다. 미국은 그 빚을 꼭 갚을 필요가 없다. 세계 2차 대전 때를 봐라. 미국은 한 번도 전쟁 빚을 갚은 적이 없다. 그냥 계속 차환 발행을 통해 국채의 만기를 연장했다. 그러면 경제 성장과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시간이 흐르면서 그 빚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점점 줄었다. 그래서 1960년대에는 2차 대전 전쟁 빚의 경제적 의미는 미미해졌다.
우리는 매년 달러 기준 3~4% 성장하는 GDP를 갖고 있다. 그리고 연방정부는 금리 1% 미만으로 돈을 빌리고 있다. 이건 정말 감당할 수 없는 엄청난 빚이 아니라면, 시간이 흐를수록 GDP에서 차지하는 빚의 비중은 저절로 녹아버릴 것이란 뜻이다. 우리가 24조 달러에 달하는 국가 부채를 갖고 있지만 당신이 이걸 과대 평가하지 않고 분석한다면 별다른 가시적 문제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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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주 vs 경기민감주…지금 뭘 사야하나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김현석 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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